본문 바로가기
누구나 하는/그런 '영화리뷰'

넷플릭스 영화 추천 자도빌 포위작전 제이미 도넌 주연

by yong2ne 2020. 3. 12.

 

 

1960년대 콩고 내전에 파병된 UN군 아일랜드 부대의 

 실화 이야기

 

자도빌 포위작전

The Siege of Jadotville

 

 

 

 

 

 

 

- 출연

 

 

제이미 도넌(패트릭 퀸란 역) / 출처:IMDB

 

 

제이슨 오마라(잭 프렌더개스트 역) / 출처:IMDB

 

 

기욤 까네(르네 폴크 역) / 출처:IMDB

 

마크 스트롱(코너 크루즈 오브라이언 역) / 출처:IMDB

 

 

 

 


 

 

 

- 줄거리

 

 

1961년 콩고는 내전으로 피폐해져가고 있었다.

당시 수출하는 자원들이 많아 내전이 장기화되면

그 자원들을 수입하는 나라들이 피해를 보게 되고

내전의 주요 인물인 촘베 장군은 총리 암살 등 전쟁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UN은 평화유지군 파병을 고려하고 있었다.

 

 

출처:IMDB

 

이후 아일랜드는 UN 참여 이후 역사적인 두 번째 평화유지군 파병을 결정하고

패트릭 퀸란(제이미 도넌) 소령을 지휘관으로 임명하고 150명의 평화유지군을 결성한다.

문제는 중립국을 표방한 아일랜드답게 지휘관부터 병사들 모두가 전투는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초짜들.

 

 

출처:IMDB

 

 

자도빌에 도착한 부대는 마치 소풍을 온 것마냥 들떠있었다.

주변이 너무 탁 트여있는 것을 본 퀸란은 병사들을 쉬게 한 이후로 참호를 파서 방어선을 구축하기로 하고 

보급을 위해 근처 마을로 가게 된다.

그곳에서 현재 콩고 정세와 타국의 용병들을 본 퀸란은

일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음을 느끼고 정보를 모으기 시작한다.

 

 

출처:IMDB

 

 

다음날, 평화유지군은 갑작스런 용병의 공격을 받지만 미리 파놓은 참호와 병사들의 분전으로 가까스로 막은 퀸란. 

 

 

출처:IMDB

 

 

맨킨티 장군에게 지원 요청을 하지만 중간에 가로챈 오브라이언(마크 스트롱)은 마지막 발악이니 침착하라고 하지만

1500명 용병들의 공격을 받은 퀸란으로서는 받아들이기 힘든 말이었다. 전 병력이 다른 작전에 투입되어 복귀했을 때

지원을 약속했지만 다시 시작될 공격에 퀸란은 자도빌 방어전을 고려하게 되는데....

 

 

 

 


 

 

 

영화에서 등장하는 아일랜드군의 장비를 보면 굉장히 열악한데 실제 전투 때도 그랬다고 한다.

또한 제대로 방탄모를 쓰지 않고 맨머리로 등장하는데 당시 아일랜드군이 지급받았던 방탄모는

말이 방탄모지 방호 기능이 1도 없는 플라스틱 모자라 쓸모가 없었기 때문이라 한다.

'그래도 그거라도 쓰는 게 안 쓴 것보단 낫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정말로 쓰나 마나 였다 한다.

엄연히 평화유지군 자격으로 온 것이라 헬멧 색상도 파란색이었고,

이걸 쓰는 것은 적에게 '머리를 똑바로 조준할 수 있게 표적지가 되어주겠다' 란 뜻.

 

 

당시 5일간의 자도빌 포위작전 중 수천 명을 상대로 단 한 명의 전사자도 없이 고국으로 돌아간 아일랜드군의 이야기는 

국제정치적인 이유로 비겁자 취급을 하고 은폐되었다고 한다.

시간이 흘러 2005년이 되어서야 아일랜드 정부는 그들을 영웅으로 인정했다 한다.

 

 

 

로튼 토마토 관객 점수 72% 로 준수한 평점에 

"전투 장면이 볼만하다.", "늘어지는 장면 없어 좋았다." "전쟁영화 좋아하는 분 추천한다." 등 전반적으로 평이 좋다.

 

 

.

.

.

 

 

저 또한 위 평과 같습니다 ㅎ.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은~~~~

★★★★☆

 

 

그레이와 50가지 그림자로 유명한 제이미 도넌.

남자가 봐도 멋있다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