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감독
- 줄거리
전편으로부터 2년이 흐른 후, 주인공 일행은 대학교에 진학해 대학생활을 즐기고 있었지만,
주인공 스펜서는 별 볼 일 없는 대학생활을 지내고 있었고
연인인 마사가 자기 말고도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보며 점차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게 된다.
겨울방학이 되고 집으로 돌아온 스펜서는
자신이 잘생기고 근육질 몸에 말 그대로 최강이었던 브레이브스톤.
즉 쥬만지의 캐릭터로 돌아갈 생각을 하게 된다.
그 시각, 스펜서를 제외한 나머지 친구들도 오랜만에 고향으로 돌아왔지만 스펜서는 연락두절...
연락을 받지 않자 스펜서 집을 찾아간다.
집에 있던 에디(스펜서 할아버지)는 15년 전 동업자였던 마일로가 찾아오지만
동업 당시 자신의 가게를 상의하지 않고 처분한 것에 대한 화가 남아 있었다.
마일로가 해준것이라곤 계란 요리....(ㅡ,.ㅡ)
(물론 화해하고자 찾아왔겠지만)
집을 찾아온 친구들은 스펜서를 찾던 중 북소리에 이끌려 지하실로 내려가 보니
부서진 게임기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쥬만지.
스펜서가 쥬만지 속으로 들어갔다는 것을 알게 된 친구들은 데려와야겠다 결심을 하고 게임을 작동시킨다.
헌데 친구들은 게임 속으로 들어갔지만 베서니만 홀로 남겨지게 된다.
아니나 다를까
쥬만지의 북소리를 들었던 사람은 친구들 뿐만 아니라 위층에 있었던 에디와 마일로도 함께 들었던 것이었다.
게임 속으로 들어와 자신의 캐릭터를 확인하는데 마사는 그대로 루비(카렌 길런)이었지만
프리지는 이전의 무스(케빈 하트)가 아닌 셸리(잭 블랙)였던 것.
그렇다면 나머지 두 명은..???
마사와 프리지는 두 할아버지와 함께 스펜서를 구해야만 하는데...
전편인 '쥬만지:새로운 세계'가 9억 6천만 달러라는 의외의 대성공을 거두어 2년 만에 개봉하게 된 쥬만지:넥스트 레벨.
비록 전편보다 약 1억 7천만 달러의 수익이 적지만 월드와이드 7억 90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순 제작비 6배 이상의 수입으로 흥행에 성공했다.
로튼토마토 관객 점수 87%, 국내 CGV 관객 평가 85%, 네이버영화 관람객 평점 8.19, 다음영화 5.8(?)로
무난한 평이 전반적이며 국내 관객수 약 100만 명을 동원하였다.
새로운 요소인 할아버지들을 넣어 이야기의 전개가 끊기는 듯한 느낌으로 보다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어
사이다를 준비하는 것이 좋고
스스로 민폐 캐릭터가 되어 버린 스펜서의 찌질함이 이번 이야기의 시작이 된 계기가 된 것과
예측 쉬운 뻔한 전개가 다소 지루하고 루즈할 순 있으나
애초에 영화 자체가 아이들과 함께 보기 좋은 12세관람가등급 액션 어드벤처 장르라
전편과 같이 코믹적인 요소들로 유머러스하며 가볍게 보기 좋은 킬링 타임용 영화라 생각된다.
(저는 할아버지 때문에 고구마 좀 먹었으나 나름 재밌게 봤습니다.)
.
.
.
따라서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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