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터드 카본 시즌1
- 출연
넷플릭스에서 리처드 K 모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한 SF 액션 범죄 드라마로
총 75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해 영화 수준의 퀄리티를 보여주는 드라마이다.
인간이 우주로 나아가 여러 행성들을 지배하는 미래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인간들의 목 뒤 경추부위에 '저장소'라는 장치가 장착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인간의 기억과 정신이 저장되어 있어
다른 육체로 옮겨갈 수 있고 그럼으로써 영생 또한 가능하다.
따라서 육체가 아닌 저장소가 파괴됨으로써 영원한 죽음을 맞이 할 수가 있다는...
시즌1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주인공 타케시 코바치가 의식 보류 상태에서 250년이 지난 후로,
막대한 부와 영향력을 지닌 무드셀라인 로런스 뱅크로프트에 의해 새로운 육체를 얻어 깨어나
'자신을 살해한 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수사를 맡으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더불어 의식 보류 상태 이전에 있었던 과거의 내용들 또한 진행 중간중간에 적절히 풀어주고 있다.
넷플릭스에서 무엇을 볼지 헤메고 헤매다가 보게 된 얼터드카본 시즌1.
생각보다 재미있게 봤다. 뭔 내용인지도 모르고 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기대가 낮아서?)
매력적인 남주인공과 여주인공,
그리고 750억원의 영상 퀄리티나 흥미로운 내용들로 충분히 날 새면서 볼만한
넷플릭스 추천 드라마라 생각된다.
청불 등급이라 선정적이고 잔인한 장면 또한 있으니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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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재밌게봐서 바로 이어 2편을 보게 되는데....
얼터드 카본 시즌2
- 출연
시즌1에서 주인공을 맡았던 조엘 킨나만이 아닌 우리에겐 마블의 팔콘으로 익숙한 앤소니 마키 형님이
주인공을 맡았는데~~~ 흠흠
드라마 설정상 육체는 자아를 담는 그릇 정도이니 주인공 또한 바뀌는 것에 대해서 크게 개의치는 않지만
뭐랄까 1편만큼의 매력을 느끼지 못한 아쉬움이 있네요.
시즌2의 내용은 1편의 사건으로부터 30년이 지난 시점이며
우주를 누비며 퀠을 찾아다니다 액슬리란 므두셀라가 자신의 안전을 대가로 퀠에 대한 정보를 주겠다 하여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새로 투입된 육체(앤소니 마키)에서 깨어나보니
액슬리는 이미 죽은 상태였고 그곳은 자신의 고향인 할란스 월드.
퀠의 존재를 강하게 느끼며 퀠을 찾으러 돌아댕기는 뭐... 그런 내용입니다.만
로튼토마토 리뷰어 스코어에서는 81%의 무난한 평가를 받았지만 관객 평가에서는 37%에 그치는 평가를 받았다 합니다.
평이 많이 떨어진 이유를 보면
1편에 비해 스토리나 전반적인 퀄리티가 떨어지고,
주인공 교체에 대한 비판도 많고.
그만큼 1편에서의 조엘 킨나만이 강렬하게 남아있기 때문이겠지요.
저 또한 이러한 이유들이 공감됩니다.
몰입감이 많이 떨어지고 내용을 질질 끌고가는 느낌? 그러다 보니 루즈해지고,,,,
많이 아쉬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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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은~~~~~
시즌1 ★★★★☆
시즌2 ★★☆☆☆
시즌1은 완전 추천!!
시즌2는 맘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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